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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Delphi, Magna, TRW 등 세계 유명 자동차부품 바이어가 한국에 몰려온다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9월12일-- 국내에서는 유래 없이 세계 자동차부품 및 연관산업 바이어들이 대거 몰려온다.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4회 한국 자동차부품 및 연관산업 전시회(KOAAshow 2007)’가 바로 이들이 찾아오는 전시회다. 금년 전시회에는 해외 10여국에서 350여개사가 참가하고, 1,5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하여 국내외 3만여명의 자동차산업 관련인사가 참가할 예정에 있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자동차부품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동 전시회는 산업자원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아인글로벌이 미국의 자동차 공학회 SAE International과 독일의 뮌헨 전시회사인 IMAG과 공동 주관하여 개최되는 전시회로서 개최연혁이 비교적 짧지만 참가업체 면에서나 개최규모 면에 있어서 매년 괄목할 만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업체와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는 국제 무역상담 전문 전시회 성격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금년에는 코트라와 공동으로 전시회 기간 중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다 알 수 있는 Delphi, Magna, TRW 등 1차벤더 업체들과 Ford, Nissan, GM 등 해외 완성차 메이커 등을 포함하여 유력바이어 100여명만을 별도로 엄선하여 초청, 전시장내에 설치된 바이어별 구매상담 부스에서 국내 자동차부품 공급업체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는 수출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업은 아직까지 우수한 품질의 한국 자동차부품을 체계적으로 구매하고 싶어도 적절한 장이 없었기에 방한을 망설였던 해외 자동차부품 바이어와 국내 완성차 업체의 끊임없는 가격인하로 해외진출을 하려해도 정보가 부족한 국내 중소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욕구가 맞아 떨어지면서 동 사업의 성과는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한 가지 특기할 만한 사실은 주관사인 재단법인 아인글로벌이 10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자동차 공학회인 SAE International과 공동으로 세계 최고의 연사를 초빙하여 3개 과정의 기술 세미나를 개설한다. 디젤엔진 테크놀로지(Diesel Engine Technology), 차량 전자장치 네트워크 통신규격(일명 CAN/Controller Area Network for Vehicle Applications),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지먼트(Automotive Engineering Project Management) 등 3개의 “선진 자동차산업 기술연수 프로그램 과정”을 개설하여 국내 자동차부품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3일간 집중교육을 실시하는 등 KOAAshow는 선진기술이 함께하는 전시회를 표방하고 있다. 또한, SAE International의 연사를 초빙하여 국내 자동차부품 공급업체의 국제화를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해외 수출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제적인 자동차부품 공급업체가 갖추어야 할 요건에 대한 설명회인 “Global Supplier Requirements”를 개최하는 한편, 코트라와 공동으로 “유럽 및 북미 자동차부품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도 개최하여 국내 중소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해외 비즈니스 능력제고 및 해외시장 진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주관사인 (재)아인글로벌에 의하면 그간 전시회가 철저하게 비즈니스 위주로 운영되어 딱딱한 분위기 때문에 관람객에게 볼거리 제공이 미흡했다는 판단 하에 금년도에는 정교하게 제작된 미니 모형자동차 전시회, 대학생 자작차량 전시회, 대학 자동차학과 연구개발 프로젝트 발표행사 등도 병행하여 전시장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계획이며, 매일 경품차량 1대씩을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어서 전시회를 방문하는 것이 한층 즐거워 질 전망이다. ※ 웹사이트: www.koaashow.com 사진설명 : 지난 2006년 행사 개막식 모습
뉴스 출처 : 아인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