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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ASHOW 2009 폐막 보도자료
등록일자 2009-11-25 조회수 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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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해외 바이어, 참가업체 싱글벙글

- 한국자동차부품 및 연관산업 전시회 3일간 일정 마쳐 -

지식경제부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한국 자동차부품 및 연관산업 전시회(KOAASHOW, 2009.11.19~11.21)가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금년 코아쇼에는 이례적으로 많은 1,5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여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들은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해외 바이어들이 동 전시회를 찾는 이유는 북미 자동차업체 및 유럽의 글로벌 소싱 제한규정이 약화 되었다. 그에 따라 한국산 자동차 부품의 품질이 유럽 고급차종까지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수준에 올라 있고 작년 말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 이후 원화화의 약세로 가격경쟁력 또한 월등한 수준이므로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그만큼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포드, BMW, PSA 등 자동차 생산업체 구매담당자, Delphi, Magna 등 글로벌 자동차부품 업체들과 전 세계 47개국에서 내방한 부품 바이어들도 운영된 중 일대일 구매상담회에는 247개 해외바이어가 참가하고 2,400여건의 상담이 진행되어 연일 상담하려는 국내 공급업체의 발길로 북새통이었다.

구매 상담회에 참가한 미국 포드사의 구매담당 매니저 Mr. Stevenson씨는 상담성과에 대해 묻자 “Outstanding"(정말 좋았다)라는 한마디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한국제품의 품질과 가격수준에 대해 만족한다는 입장이었으며 내년에도 방한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금년에는 처음으로 전 세계 자동차산업의 화두가 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섹션을 운영한 결과 해외 완성차 메이커들의 관심이 높아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하여 조만간에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정비기계를 출품한 경기도 소재 한 업체는 이제 코아쇼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한국산 부품 및 용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해외바이어들이 코아쇼 개최기간 중에 방한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성과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많은 바이어들과 상담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싱글벙글.

주관사인 (재)아인글로벌의 집계에 따르면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수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많이 증가한 2만 7천여 명에 달하였으며, 참가업체들과 바이어가 진행한 상담액은 5억 8천만 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자동차산업이 침체국면을 맞이하여 매우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한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관련 전시회인 코아쇼가 국내 자동차부품 업계의 수출에 활기를 불어 넣어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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